" 상냥함에 기대어 자라 눈물만을 머금고 컸소 온기 속에 품어져 난들 시린밤이 두려워 울고 받아들인 사랑에 넘쳐 " " 타인에게 나누지 않고 바른길로 가르침 받아 눈을 가려 도망쳤다네 " " Trévien! 멋진 낭송이었네 트릭스터! " " 그러는 루크 선배도 시 낭송을 좋아 하실 줄은 몰랐는 걸요. " 방과후 그늘진 정원, 새하얀 식탁보 위에 가지런히 책...
현재 올려둔 트위스테 연성들을 다른 채널로 옮기려 합니다. 아직 이쪽 채널에 쓰고 있는 포스트가 있어서 드림 소설 / 2차(?) not드림 연성 둘중 하나가 완성되면 그쪽으로 서서히 옮기려 하는 중입니다 연성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 올리며... 잘 부탁드립니다
* 5장 VDC 이전의 이야기. * 레오나 시점. 아른히 보이는 빛을 향해 손을 뻗는다. 저것이 내 것이 아니란건 이미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포기하고 싶지 않은 이 마음에 헛손질을 반복 할 뿐이다. 태어났을 때부터 정해진 운명이라는거 웃기지 않나. 누군가는 아무런 노력도 없이 얻어낼 수 있고,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리 노력해도 다가갈 수 없는 영역이 있지...
*트위스테 60분 전력 17회, 거울 주제로 쓰다... 바빠서 제대로 쓰지 못한걸 버리기 아까워 그냥 업로드합니다 *6장 1부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6장 앞쪽 20화 정도) 스포일러 주의해주세요! -----------------------------------------------------------------------------------------...
- 혼자에 익숙한 케이터 갑자기 깨달은건데 3학년 중에서 기숙사장도 부기숙사장도 아닌 사람은 케이터가 유일하네... 생각해보면 경음부에서도 결국 혼자남음. 기숙사장/부기숙사장 긴급 호출 되었는데 덩그라니 혼자 남아버려서 오레군들과 함께 웃으며 티파티하는 케이터 상상함. 뭐, 익숙한걸. 하면서 경음부에서조차 그냥저냥 책상에 엎드려서 메지카매 업로드 보고 있을...
* 트레이가 거의 나오지 않는 트레케이. * 1장 이후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스포일러 주의해주세요 m(__)m 자 여기 새하얀 캔버스가 있습니다! 이제 여기에 무언가 그려넣어 보는 거야. 우선 빨간색! 심장의 하트랑 애정의 마음이 녹은 빨간색을 가득 그리고, 노란색으로 다정하게 피어날 예쁜 꽃을 그리자. 땅에 꽃만 있으면 외로울테니 녹색 들풀과 듬직하며 ...
*분명 시작은 이게 아니었는데 나온건 뭔지 모르겠어요¿?¿ *이전 글들(감독생 드림이 붙은 게시글들)에 이어서 보시면 더 좋습니다.... 시점은 타지 않으니 즐겨주세요............ 행복해지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상처받고 싶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 누구도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두가 미소 짓는 얼굴이 이라면. 그...
*본 연성은 CP를 타지 않..는줄 알았는데 말레감? 같을지도? *여느 회사원이었던 감독생의 이야기.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고 깨닫는 순간은 언제일까.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을 나누어 선택하라면 무엇을 고를까. 모두가 고르는 보편적인 것과 자신이 바라는 것이 완전히 다르단걸 알면 어떨까. 결국 모두가 다 똑같다고 말하며 모두가 다 각자의 길을 걷는다고,...
나는 기본적으로 달콤한 것을 선호하지 않는다. 단것을 먹으면 곧바로 짜고 매운 자극적인 맛이 끌리기도 하고 혀에 남은 텁텁함도 싫다. 달콤한 음식들은 보통 혀위에 진하게 남는 우유라던가 초콜릿을 쓰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러니까 달달한 것을 한입을 먹으면 그걸 입속에서 밀어내줄 무언가와 함께하는 것이 좋다. 물론 달콤한 것이 땡기는 날도 있지만, 매일 달콤한...
* 2022 신년 이벤트 ~ 샘의 뉴이어 세일 ~ 미스테리 백 스토리가 함께 나옵니다 * * 메인 스토리 4장 이후의 시점입니다. 간접적 스포일러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있지 나는 결국 마지막엔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라고 끝나는 동화가 좋았어. 그런 소설도 좋아, 이야기도 설화도. 기왕이면 한사람도 빠짐 없이 미소짓게 되는게 좋지 않겠어? 지금 당...
새하얀 눈이 발밑을 채운다. 나뭇결 위에 굴곡을 따라 내려 앉은 하얀 천이 모든 세상을 덮었다. 새하얀 김이나오는 추운 겨울은 싫지만, 어릴적부터 눈을 좋아했다. 눈이 내리는 아침이면 잠결에 허둥지둥 겉옷을 챙겨입고 장갑도 끼지 않은 채 뛰쳐나갔다. 그런 점은 자라나서도 변하질 않아서, 눈이 오는 날이면 꼭 옛날의 동심을 되찾은 기분이었다. 남들이 보기에는...
" 있지 에이스, 듀스. " 한참을 생각하다 운을 뗐다. 남들이 다 듣기에는 거북하지만 어째서인지 떠들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다. 그것을 뱉을까 말까, 이런 고민이 들면 애초에 하지 않는것이 좋다.하지만 또 이럴때 아니면 또 언제 이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로 시간을 때우겠어. 에이스가 노릇하게 구워진 빵을 반으로 가르다 말고 갑자기 왜? 하고 물어주었다. 듀스는...
잡덕 그냥 ㅁ뭐 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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